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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91-2000]
1991년 1. 3 : 최의웅(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),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. 1.28 : 김영남(부총리 겸 외교부장), 알렉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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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김동식목사 송환대책토론회 열려
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나라당 납북자및탈북자인권특별위원회 주최로 납북 김동식목사 송환대책토론회를 갖고 있다. (서울=연합뉴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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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北도 핵쓰면 망하는 줄 알아"
황장엽(黃長燁)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4일 '김정일 제거'를 주장했다. 그는 한나라당 정형근(鄭亨根)의원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'탈북자 및 북한 인권문제 토론회'에서 金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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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GO 오늘의 초점] "탈북난민 국제보호 필요"
"탈북 난민 문제는 전세계 NGO가 합심해 풀어가야 할 21세기의 절박한 문제입니다. " 대회 3일째인 13일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 한얼광장에서 탈북난민보호 유엔청원운동본부가 주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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族刑
공자는 “쉰 살이 돼 하늘의 뜻을 알았다(五十而知天命)”고 했다. 지명(知命)은 나이 오십을 가리킨다. 한자 지(知)에는 화살(矢)이 들어 있다. 화살은 고대 중국에서 신성한 물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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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선군정치는 성군정치" 파문
"'선군(先軍)정치'는 발음에 따라 '성군(聖君)정치'로 들리는데, '임금님의 정치'를 토론하는 자리에 오신 것만으로도 경하드린다." 8일 '선군정치 대토론회'에서 발제자로 나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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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가 '북한 인권' 갈등
8일부터 열리는 북한인권국제대회를 앞두고 북한 인권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대학가로도 번지고 있다. 북한인권국제대회 행사의 일환으로 해외 대학생 단체 등 300여 명이 10일 숙명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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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국 정부, 북한 인권에 관심을"
국내외 인사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북한인권국제대회에서 북한 인권 개선과 한국 정부의 관심을 촉구하는 '서울 선언'이 9일 채택됐다. 세계 10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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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나눠 쓰자” vs “왜 남주나”
1995년 지방자치시대가 열리면서 시작된 지방세 논쟁이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까? 이번 4월 임시국회 본회의 상정 안건 중 초미의 관심사는 지방세 일부 개혁안 통과 여부다. ▶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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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로나온책] 무지한 스승 外
인문·사회 ◆무지한 스승(자크 랑시에르 지음, 양창렬 옮김, 궁리, 288쪽, 1만5000원)=“창시자는 그것을 이미 예언했었다. 보편적 가르침은 뿌리 내리지 못할 것이라고. 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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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"北어민 끌고간 경찰특공대, 임무도 모른채 판문점 갔다"
2019년 11월 탈북 어민 북송 당시 경찰 특공대는 어떤 임무를 하는지에 대한 지시조차 받지 못한 채 판문점에 투입돼 어민들의 강제추방 임무를 수행했던 것으로 나타났다. 전례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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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, 결론은 “핵전쟁 억제력”…핵 무력 증강 고수
북한이 1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(노동당 총비서)의 ‘폐회사’를 끝으로 8일 동안 진행한 노동당 8차 대회를 마쳤다. 북한 관영 매체들은 13일 “김 위원장의 ‘8차 당대회 결론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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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북자들 "김정은 잘못하고 있지만…정권은 오랫동안 유지될 것"
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'선군절'을 맞이해 북한군 특수부대의 백령도와 대연평도 점령을 위한 가상훈련을 참관했다고 노동신문이 26일 보도했다. [연합뉴스]북한이 일본 상공을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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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세 고개’ 맞닥뜨린 한반도 '봄'대신 '위기'로 치닫나
임기 말 남북관계 개선을 통한 한반도평화프로세스의 진전을 목표로 하는 문재인 정부가 ‘세 고개’를 맞닥뜨렸다.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. [연합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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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이 내세운 '신천하주의' … 폐쇄성 경계해야
아시아 시대를 맞아 국가주의적 한계를 넘어선 보편적 가치는 무엇일까. 국제정치의 냉엄한 현실 속에 아시아 가치를 어떻게 제도화할 수 있을까. 최근 서울대 아시아연구소가 주최한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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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마법이 있다면 투명인간이 돼 북에 가고 싶다"
미국 워싱턴의 국무부에서 열린 탈북자 토론회에 참석한 조셉 김(왼쪽)과 박연미씨. “마법이 있다면 투명인간이 돼 북한에 가고 싶다.” 10일(현지시간) 오후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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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현 정권, 좌측 깜박이 켜고 우회전"
박근혜 한나라당 대표(왼쪽)가 9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 도중 웃고 있다. [뉴시스]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9일 개헌 시기에 대해"각 정당이 (개헌안을) 대선 공약으로 만들고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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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북 인권 전도사로 변신한 '386 투사'
북한인권국제대회 둘째 날 오후 토론회에서 1980년대 운동권의 핵심인 '강철서신'의 저자 김영환씨와 서울 미 문화원 점거 농성을 주도했던 함운경씨가 북한 체제와 인권 유린을 강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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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통 이어받은 불교계 ‘연등 집회’
종교단체가 주도하는 미국산 쇠고기 반대 집회가 이어졌다. 4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선 ‘시국법회 추진위원회’가 주최한 시국법회가 열렸다. 지난달 30일 이후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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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4
2004. 1. 1 2004년 「신년 공동사설」발표 2004. 1. 6 미국 민간대표단 방북, 영변 핵시설 참관(1. 6~10) 2004. 1. 9 남포시를 특급시로 개편 20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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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린사회 NGO] 탈북자 '안착' 위해 뛴다
▶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‘굿피플 대학’의 수업장면. 20여명의 탈북자가 초빙강사에게서 적성교육을 받고 있다. 탈북자가 급증하면서 이들의 한국 정착을 지원하는 민간단체의 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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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말말말] "노무현 정부의 북핵 관련…" 外
▷"노무현 정부의 북핵 관련 정책은 '맞습니다, 맞고요'다."-한나라당 김용갑 의원, 현 정부가 북한도 도와줘야 하고, 미국과의 공조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 사이에서 이것도 옳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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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아이] 북한 인권대회 제대로 읽기
북한 인권 문제를 논의하는 국제회의가 서울에서 열렸다. 이번 대회는 그 누구도 대답하기가 쉽지 않은 여러 질문을 동시에 던졌다. 특히 인권과 정치, 시민사회와 인권의 가치 및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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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선과 대선, 도 넘은 학교폭력, 북한 인권, 원전(原電) 불안 … 바빠질 시민사회계, 화두는 “선거” 그리고 “소통”
2012년은 국내는 물론 한반도와 주변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에 커다란 변화가 예고된 해다. 나라 안에서는 20년만에 총선(4월)과 대통령선거(12월)가 함께 치러지는 선거의 해를 맞